인천일보 사회부 박범준 경제부 최성원 기자의 전대미문의 신종 마약 카트 밀수 사건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지난 3월 21일 제295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전대미문의 신종 마약 카트 밀수 사건 등 총 8편을 선정했다.

박 기자 등은 8천kg이 넘는 초대형 마약 밀수 사건을 가장 먼저 보도하고 마약 밀수 경로를 역추적해 부실한 세관의 마약 밀수 감시망과 국제 밀수 조직에 대한 검찰의 꼬리 자르기식 수사 방식 등을 지적해 관계 기관들의보완 대책을 이끌어 냈다.

시상식은 지난 4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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