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대표이사 김방자)이 국내외 각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수도권 중심 방송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방송은 지난 8월 7일 중국 북경 소재 북경인민라디오방송 본사에서 양사간 업무제휴 양해각서(MOU)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경인민라디오방송은 경기방송이 제작한 경기도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북경 현지에 송출하게 된다.

북경인민라디오방송 해외 교류 채널을 통해 9월 6일부터 현지시각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5시 25분까지聽世界<세계를 듣다> 프로그램에서 경기도 문화관광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송출하게 된다.

경기방송은 또 8월 18일 용인 소재 강남대학교(총장윤신일)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남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방자 경기방송 대표와 윤신일 총장을 비롯한 양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정보화 사회에 따른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지역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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