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에 2명의 인턴기자가 채용됐다. 김혜림(26) 장원석(27) 인턴이 지난 9월15일 부터 기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김 인턴기자는 인천대도시행정학과를, 장원석 인턴기자는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를 각각 졸업했다. 둘은 모두 편집국 사회부로 발령을 받았다.

김혜림 인턴기자는 기자란 할 줄 아는 것, 할 수 있는 것, 해야 한다고 믿는 일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는 기자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석 인턴기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 며 과거 언론탄압 시절 언론계 선배들의 정론직필 의 울림을 항상 기억하고 300만 인천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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