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오인환(사진)기자가 기획보도한 '농협 하나로마트 간접고용의 덫'이 제41회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간접고용의 덫 은대기업의 간접고용 폐해를 파헤친 기획보도물로 지역시사보도 라디오 부문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방송대상은 한해 방송계를 빛낸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며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97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232편의 작품과 70명의 방송인이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 9월 3일 제51회 방송의 날 KBS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경기방송은 현재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법을 통해 지역 新기획물 시리즈를 보도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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