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돌적으로 돌파하겠습니다"

멧돼지가 산에서 내려오자 몸을 피하지 않고 곧장 카메라를 꺼냈던 적이 있습니다.

'빠르게 알려야 한다'는 정신을 확인한 순간, 기자가 되겠다 결심했습니다.

시사 월간지와 일간 경제지에서 취재 경험을 쌓고 좀 더 빠르고 정확한 '멧돼지 정신'의 가치를 실현할 활동 터인 연합뉴스로 지난 4월 자리를 옮겼습니다. 

경기북부는 제 고향입니다.

어릴 적부터 경기 남부 지역과의 지역별 양극화를 지켜보며 자라왔습니다. 이곳에서 이슈를 빠르게 찾아내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싶습니다.

또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사실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저돌적으로 돌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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