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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은 달라도 우리 모두는 기자입니다"2023 세계기자대회. 코로나19 이후 첫 개회 세계 50개국 70여명 인천경기 방문
인천경기기자협회 | 발행일시 2023.06.06
2023 세계기자대회가 지난 4월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만에 개최된 대회여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사진은 지난 4월26일 경기도 도담소를 찾은 세계기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전 세계 기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50개국의 언론인 70여명은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 인천·경기를 비롯 서울·부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2023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2023 세계기자대회는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에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초청 행사로 진행된 데 의의가 있다.

세계 언론인들은 26일 경기도 일정을 시작했다. 파주 캠프 그리브스와 도라산전망대에서 대한민국의 안보 상황과 분단의 아픔 등에 대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에 위치한 캠프 그리브스를 살펴보고 있는 세계기자들

뒤이어 수원특례시로 이동해 세계 일류 기업인 삼성전자 본사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는 수원특례시를 살펴봤다.

이어 옛 경기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만찬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기자대회 콘퍼런스 주제인 ‘디지털 전환기 과제’와 ‘로컬 저널리즘 가치’에 대해 세계 기자들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고, 경기도의 아름다움과 역동성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한 세계기자들.

이날 김 지사는 “이렇게 세계 기자 여러분을 마주하니 전 세계가 경기도로 모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경기도는 인구, 국내총생산(GDP) 등 모든 부문에서 전국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곳으로 이곳에 소재한 삼성전자, SK 등 다국적 기업들은 반도체, 정보기술(IT) 산업을 전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를 전 세계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일간지 ‘디에이지’의 맥스 월든 기자는 경기도에 감사 인사를 담아 건배 제의를 했다. 건배주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참드림쌀과 제조기술로 빚은 쌀맥주가 준비됐고, 테이블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해 화훼 종주국인 네덜란드에 사상 처음으로 수출한 장미 ‘딥 퍼플’도 장식됐다.

다음으로 세계 기자들은 28일 인천으로 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G타워, 송도센트럴파크와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돌아보며,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며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5월28일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라마다송도에서 열린 세계기자들과의 만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자 국제도시로서 독자적 위상을 계속 높여가고 있다”면서 “바이오, 반도체, UAM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생태계를 인천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인천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제활동하기 좋은 도시, 투자가치가 높은 도시로 손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언론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인천의 매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이호준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경기도에 오신 세계 기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경기도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온 기자들을 성대하게 환영해 준 김동연 지사와 유정복 시장, 경기도·인천 관계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이 자리에서의 소중한 기억을 마음속에 담아 본국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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