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이 20주년을 맞아 ‘비상! 경기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창간식에는 경기·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사회·경제 등 각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경기신문 연혁 소개, 환영사 및 축사, 창간 20주년 홍보영상, 사시 선포, 축하 케이크 절단, 건배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함께 비상이라는 초심을 되새기겠다”며 “사회·경제 위기와 어려움을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위한 디딤돌로 삼기 위해 한 발 더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시 선포식에서는 ‘정견(正見)·정론(正 論)·정직(正直)’이라는 새로운 사시를 기치로 내걸고 정도(正道)를 걷는 언론사로 거듭나기 위해 재창간을 선포했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기신문은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고, 바르게 지적하며, 바르게 살아가겠다”고 경기신문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경기신문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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