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중부일보에 입사해 긴 겨울이 지나고 다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기자가 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자의 시간은 밖의 시간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회부의 시간은 경찰, 학교, 소수계층 등 다양한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 해 항상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처음 시작했을 때의 열정을 잃지 않겠습니다. 주어진 시간 동안 기사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좋은 기사를 만들겠습니다. 또 현장에서 느끼고 피드백을 통해 배우며 더 크게 성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진솔하게 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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