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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회 단골집] 경기신문 - 김家네 생고기 김치찌개
인천경기기자협회 | 발행일시 2019.05.01

경기신문 - 김家네 생고기 김치찌개

김家네 생고기 김치찌개

수원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김家네 생고기 김치찌개’는 직장인들에게는 품질 좋은 고기와 밑반찬 하나하나의 맛으로 인해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좋은 고기와 잘 숙성한 김치를 원료로 하는 김치찌개가 일품이지만, 사장님이 매일 손수 엄선해 제공하는 생삼겹살은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로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삼겹살집이 많다보니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역으로 시끌벅적 하지 않아 대화를 나누면서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손맛 좋은 사모님이 만드는 각종 부침개와 볶음요리를 비롯해 청국장 등 반찬류만으로도 주당들의 기호를 당긴다. 삼겹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라면 김치찌개에 넉넉히 들어간 돼지고기만으로도 아쉬움을 달래는데 부족함이 없다. 그렇다보니 손님들마다 얼굴에는 ‘만족’이란 표정을 짓고 가게를 나선다.

오랜 시간 한곳에서 가게를 유지한 까닭에 그 안에서 손때가 가득 묻은 분위기가 친근하게 다가온다. 가끔 단골손님에게 다가가 익살스런 농담을 건네며 소주 한잔 얻어먹는 사장님의 넉넉함도 아버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삼겹살을 먹고 나면 당연히 밥을 볶아먹을 차례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은 볶음밥이 철판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면, 대화도 무르익는다. 엄마의 손맛이 그립거나 집밥이 그리울 때, 친구와 주변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담소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가 김家네 김치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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