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이관우

삶의 두번째 전환점, 끊임없는 성찰 필요한 때

글로컬 시대! 융합의 시대!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낳은 융합의 산물 이관우입니다. 제 인생의 첫 번째 전환점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유학생활입니다. 소극적이던 저는 타지생활을 통해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였고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귀국 후에 바로 경리병으로 입대하여 조직생활을 경험하며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전역 후에는 오래 떠나 있던 한국사회를 알기 위해서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 삶의 두 번째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도 겪고, 자신과 이웃을 위한 가치가 있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있어서 기자란 오랫동안 고민하고 희망했던 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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