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지회는 지난 4월 30일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에서 건강한 언론활동을 위한 기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일선 취재 편집기자 20여명이 참가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기호일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첫날 캠프파이어를 통한 대화의 장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워킹데이트를 비롯해 희망교육 최종설 연구소장의 특강 참다운 인생사는 법 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 경기본사 등 각 지사의 신입 및 선배기자들이 서로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취재기자와 편집기자간의 두터운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경기북부 소속 신기호(30)기자는 워크숍을 통해 선배들의 취재 노하우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함께 나눈 비전과 인연을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 고 말했다.

또 인천본사 김희연(28)기자는 취재와 편집기자는 업무특성상 출 퇴근시간이 달라 회식은 물론 깊은 대화를 할 기회가 없었다 며 서로간의 업무적 이견을 나누고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워크숍을 주최한 최유탁 기호일보 지회장은 일선 기자들의 소통을 위해 기자협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오는 23일 체육대회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이 참가해 직원들 고충을 듣고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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