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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 기자들 '매의 눈', 사회적 이슈 깊이 있는 보도이은경 부장, 이순민 차장, 이아진 기자.. '인천일보 탐사보도부'
인천경기기자협회 | 발행일시 2022.05.25

출입처를 탈피해 차별화된 보도들을 쏟아내는 인천일보 ‘탐사보도부’가 광폭 행보 중이다. 

경인 지역 언론 현장에 탐사보도 전문조직이 없던 가운데 2020년 8월 인천일보는 탐사보도부를 도입했다. 

기존 편집국 인력을 활용해 새로운 부서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과감한 결단으로 지역사회 주목을 받았다.

탐사부가 도입되면서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지역사회 이슈들이 입체적으로 지면에 담기고 있다.

탐사부의 ‘인천형 청년 베이비부머 연구록’ 기획은 부서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한국기자협회 제367회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서 쏟아진 인천도시어부, 한강하구 기획들은 탐사부의 전성기를 열었다.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탐사부는 새로운 인력으로 교체, 순환된다.

최근 부서 인사이동을 통해 탐사부는 개편됐다. 세 명의 인력으로 적지만 강한 소수정예다.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겸비한 이은경 부장이 탐사부를 이끄는 수장이 됐다. 수려한 말솜씨와 날카로운 시각을 가진 이순민 차장은 든든한 버팀목이다. 열정 가득한 이아진 기자는 부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전까지 각자 다른 부서에서 일했지만 워낙 허울 없는 선후배였던지라 세 명의 손발은 척척 맞는다.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탐사부의 나아갈 길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은경 부장은 “애정 하는 후배 기자들과 함께 탐사보도부에 합류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보다 심층적인 취재 기사와 더불어 기획 기사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순민 차장은 “항상 희망 부서 1순위였던 탐사보도부지만 막상 몸담고 보니 부담감이 앞선다”면서도 “그동안 출입처 기자실 책상머리에만 앉아 있어서 엉덩이가 무거워졌는데,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걷고 보고 듣고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는 “선배들과 함께 좋은 기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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