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간담회 >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과 간담회

제46대 인천경기기자협회 집행부는 지난 4월18일 수원의 한 식당에서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규성 회장이 각 지역의 기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 정규성 회장은 최근 코바코와 언론재단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프레스센터 소유권 분쟁’에 대해 기자들의 관심을 당부했으며, 한국기자협회 차원에서 튼실한 기자교육과 탐사보도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특히 기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 기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집행부는 정규성 회장에게 변화하는 언론환경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신입기자 이외에 ‘10년차 이상 기자 및 간부급 기자들에 대한 재교육’도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포털사이트와 언론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한국기자협회 차원에서 고민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현직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은 하루하루 마감에 쫓겨 사실상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 언론재단과 한국기자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수시로 지역의 기자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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