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학생중심 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내일을 바라볼 수 있는 꿈을 가꿀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경기교육은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학교, 학생 한 명 한명의 소중한 꿈이 존중 받는 꿈의 학교 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만남, 그리고 어떤 그리움들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두근두근 다가오는 삶의 경험과 감성들은 우리 학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만남, 선

생님과의 만남,그리고 교실, 복도, 도서실, 운동장 등 물리적 공간과의 다양한 만남이 항상 학생들을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다양한 공간과 시간의 만남 속에서 행복한 성장 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 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마을이 함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교육자치협의회, 교육협동조합, 교육자원봉사센터, 꿈의 학교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래 사회는 더욱 소통 과 연대 를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모든 두근거리게 하는 것들과 만나고, 체험하며, 그리고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자존감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교육을 학생중심 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내일을 바라볼 수 있는 꿈을 가꿀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 적성을 찾으며 품격 있는 삶 을 영위하기 위한 역량에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경기교육은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학교, 학생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꿈이 존중 받는 꿈의 학교 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꿈 과 희망 입니다.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부의 불평등과 양극화의 문제는 앞으로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교육의 공공성 은 더욱 중요한 가치로 다가옵니다. 교육의 공공성 은 대한민국 교육을 성적 위주에서 행복한 성장 중심으로, 진학에서 진로교육으로, 개인책임에서 공교육의 책임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육정상화를 위한 경기교육의 출발점은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것입니다. 

여기서 우린 21세기 자본 의 경제학적 분석과 함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토마 파케티는 21세기 자본 에서 제인 오스틴, 오노레 드 발자크의 소설을 자주 인용하고 있습니다. 경제학 서적에 소설이나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우리 교육이 배워야할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태평양의 섬에서 추장이 되려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야만 한답니다. 학생중심의 교육을 실천할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삶의 동반자요 만남의 자리에 있는 우리 선생님들이 존중받아야 합니다.

경기교육은 새로운 지도를 그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하나가 아니고 두 개가 아닙니다. '천개의 고원을 가는 천개의 길'을그리는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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