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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출범 60주년 슬로건 선정…'함께 하면 커지는 진실'
인천경기기자협회 | 발행일시 2024.07.01

"소속사 넘은 연대 틀 마련 감사"

"지역언론 기자 자존감 높일 것"

1964년 출범한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올해 꼭 60주년을 맞는다. 60돌을 기념해 '인천경기기자협회 60주년의 의미, 화합하는 협회'를 주제로 슬로건을 공모했다. 다수의 접수작 중 각 회원사 지회장·사무국장들의 심사를 거쳐 '함께 하면 커지는 진실'을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해당 슬로건을 작성한 장주석 경인일보 차장은 "기자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결국 진실을 알리는 일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런데 진실이란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이다. 반면 먹고사는 문제는 아주 단순하다. 그래서 직업인보다는 직장인으로 살기 더 쉬운 것 같다. 이렇게 살아도 좋고 저렇게 살아도 좋지만 이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땐 누구나 직업인으로서 살고자 했을 것이다. 이럴 때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소속사를 넘어 직업적 연대의 틀을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고맙다. 직장인은 각자도생으로 성공할 수 있지만 직업인은 뭉쳐야 산다"고 슬로건의 의미를 설명했다.
황성규 인천경기기자협회장은 "진실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기자의 본분과 지향점를 잘 담아낸 슬로건이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회원들의 아이디어 속에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리 회원들이 협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화합하며 지역언론 기자로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협회가 충실히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로건 공모 결과 '지나 온 60년, 함께 할 60년'이 2등을, '우리가 만들어 온 60년, 함께 이끌어 갈 60년'과 '우리 곁에 든든한 60년-인천경기기자협회'가 공동 3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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